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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서귀포시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8일부터 419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환경·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7개 분야 3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진단할 계획이다.



점검시설은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거나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도부터 실시되어, 그동안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으로 구분, 자체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체계적인 안전점검 수행에 있어 전문성실효성의 부족 등 자체점검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어, 보다 꼼꼼한 점검을 위해 올해에는 모든 대상 시설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공동주택관광숙박시설낚시어선가스시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으로 안전대진단 총력을 위해 지난 14일 실시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진단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이력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보다 꼼꼼히 확인하고 추진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시민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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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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