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보러 가지 않을래?

서귀포시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노인성(Canopus)을 볼 수 있도록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506-1)에서 노인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12일부터 317일까지 약 한 달 정도 진행되며, 19시부터 22시 사이에 노인성을 1~2회 관측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별자리(오리온자리, 황소자리, 마차부자리, 쌍둥이자리 등)도 볼 수 있으며 노인성을 관측한 인원에게는 노인성 관측 인증서를 교부한다.



노인성(Canopus)은 용골자리의 α별로 태양 크기의 약 65, 밝기는 약 14,000배에 달하며 약 313광년 떨어져 있다.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들 중 두 번째로 밝게 보이지만 고도가 낮아 잠깐 동안만 관측할 수 있다.


이에 노인성(Canopus)을 한 번이라도 보면 무병장수하며 세 번을 보면 백수를 누린다는 말이 전해지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유일하게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천문대이다.

 

노인성(Canopus)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노인성을 테마로 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다만, 노인성 관측 시간대는 매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