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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화장실 신청하면 혜택 드려요, 제주시

제주시는 관광객 등 이용자 증가로 인한 공중화장실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시민의 이용편의를 돕기 위한 2019년 개방화장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개방화장실은 이용객이 많은 일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에 대해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고 화장실 시설 현황 및 청결 상태, 유동인구의 사용 빈도 등 현장 확인 후 지정하며, 현재 제주시에는 마트, 편의점, 음식점 등 93개소에 개방화장실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2회의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등급을 산정하고, 등급에 따라 연간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 상당의 편의용품과 청소용품등이 지급되고, 아울러 15만원 범위내에서 분뇨수거료도 지원한다.


그렇지만 실태 점검시 청소 불량 및 편의용품 미비치 등 관리가 미흡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지도하고 있으나, 이용객이 적거나 이용에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로 관리가 불량한 화장실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지정취소하기도 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화장실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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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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