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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보건지소 응급의료지원체계 구축

지난해 우도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부상하거나 신병 악화로 인한 응급환자 44명에 대하여 도내 대형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치료하였다.


우도의 200만 명 관광객 시대는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도 가지고 지만 매년 증가하는 사고 환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지난해 응급환자는 총 557명으로서 야간 133, 휴일 424명이다. 대부분 휴일에 우도를 방문하였다가 갑작스런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응급환자를 육지로 이송 치료 조치하고 있다.

 

이러한 응급환자는 우도면사무소, 제주해경, 119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환자를 신속하게 도내 대형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였으며, 일반 병·의원이 없는 우도보건지소가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병원의 응급실 역할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우도보건지소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교육 및 예방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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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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