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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아동요리지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청정 제주농산물을 이용한 아동요리레시피를 개발해 차세대 소비 주체인 아동의 올바른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제주 전통식문화와 제철 농산물을 활용 아동의 발달에 도움을 주는 로컬푸드 아동요리지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교육농장 및 6차산업 사업장 종사자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상자는 1순위 관내 6차산업 사업자 및 농촌교육농장 관계자 2순위 관내 농업인 3순위 일반인으로 사회진출을 희망하는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요리프로그램 실습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제주음식 스토리텔링 차세대 전통식문화 교육프로그램 실습 미각교육 요리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교육키트 만들기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218일부터 모집인원 30명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교육관련 상담은 농촌자원팀(760-7733)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교육은 3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824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은 아동요리지도사자격증(1)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향후 아동요리지도사는 어린이집, 유치원, 문화센터, 동사무소, 방과 후 학교, 진로체험학교, 농촌교육농장 체험강사 및 지역 사회기관 연계 아동요리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강경안 농촌자원팀장은 아동의 먹거리 안전문제와 환경을 위해 로컬푸드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향후 농업·농촌을 알릴 수 있는 전문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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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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