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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및 활동전개

제주시는 오는 215일 숙박업, 목욕업, 미용업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명에 대한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3월부터 명예감시원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관련 단체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시 유의사항, 각 공중 위생 업소가 지켜야 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 사항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 1424개 업소에 대한 지도,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영업신고증 및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위생 관리가 미흡한 94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간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및 관광객이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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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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