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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312-1번지 일원(329필지 284,718) 토지에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오는 214일 오후 6시 하례1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GPS 등의 첨단 장비 측량 실시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수치좌표의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동의와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고시 후 현황측량, 경계 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조정금 수령 및 통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오는 2020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과 사업지구 면적 2/3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주민설명회 참석 및 동의서 제출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2년도부터 추진된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지구는 총 7개 지구의 3270필지이며, 지난해에 실시된 남원지88필지에 대하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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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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