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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1리, 마을안길 개선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신례1리 주거지역 내 마을안길로 되어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추진을 위하여 경쟁입찰 낙찰자인 가온엔지니어링과 지난 28일 계약체결하여 신례도시계획도로(소로1-1, 1-2, 1-3호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도시계획도로는 20174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시 신례1리 마을이 관리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기존 폭 6m 마을안길이 폭 10m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신설 결정된 노선이다.



금번 실시설계용역은 6200만원을 투입하여 1200m 구간에 대하여 지난 123일에 토지출입허가 공고하였고 앞으로 공사에 필요한 설계측량 실시, 도로 종횡단면 결정, 오수시설 검토 등 설계기준에 적합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실시설계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기존 도로는 불규칙적이고 구불어진 마을안길로 전방시야 확보가 어렵고 협소한 도로에 대하여 차량 운전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선형 개선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도시설 등을 시설하게 된다.


또한, 설계가 마무리되면 사업 착공을 위한 실시계획인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하고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며 미 보상 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금년부터는 토지수용 재결 등의 행정조치로 미진한 사업이 없도록 강력히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인도시설이 없는 좁은 마을안길을 확장하여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등 주거환경의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편의 제공은 물론 오랜 주민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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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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