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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LED등 교체사업 시동

제주시가 저소득가구의 에너지비용 경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LED등 교체사업신청을 오는 215일까지 받고 있다.


대상자는 저소득층가구(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가구당 등기구 3개 내외를 LED등으로 교체·설치된다.


고효율 인증 LED등기구는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30% ~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저소득가구의 LED등 교체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008세대에 사업비 52500만원을 투입하여 2932개의 조명등을 교체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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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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