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9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 개최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된다.


서귀포시는 ‘2019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이 오는 2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1일부터 216일까지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57, 저학년(11세 이하)34개 총 91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8인제 경기운영계획에 따라 전 연령 경기에 8인제 축구경기가 운영된다. 좁은 공간에서 플레이가 이뤄지는 만큼 경기템포와 공수 전환도 빨라지고 11 경합이나 골문 앞에서의 공방도 잦아 유소년 선수들의 빠른 판단력과 기술향상 증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은 매년 동계 전지훈련 기간 중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왔다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쌓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약 50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