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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제주시는 주민 스스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업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제주시 주민 모임으로 총사업비 500만원(자부담 10%이상 포함)이내에서 지원되며, 20개 공동체(읍면지역 10, 동지역 10)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에는 제약이 없으며, 사업유형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지원, 제주어 등 향토 문화 계승 발전 사업, <기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사업> 등으로 올해에는 마을의 환경 정비, 주차문제 해결 등 기초질서 지키기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공동체 사업 발굴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17년 사업 이후 다시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를 돈독하게 함은 물론 해당 공동체별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주목을 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행복공동체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사업이 시행으로 사업신청은 220일까지 가까운 읍동에 제출하고, 사업 세부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시 마을활력과 (728-28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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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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