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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함께하는 임신․출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산부인과 접근도가 낮은 지역의 임산부의 산전건강관리 및 여성들의 부인과 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1회씩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거나 의료접근도가 낮은 읍면 지역의 임산부에게 의료장비를 갖춘 이동버스를 이용하여 초음파, 임신성당뇨검사 등의 산전검사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검진을 포함한 부인과 질환 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로 구성된 진료팀이 매월 서귀포 동부 및 서부지역에서 이동검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작년 4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검진을 도와 산부인과 및 부인과 진찰 등을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며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다. 올해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며, 진료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개인별 진료시간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산부인과 진료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산부, 출산부부의 산전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진료 운영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관련문의: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 760-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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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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