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道, 노인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홀로 사는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57600만 원을 투입한다.


 

돌봄서비스는 생활관리사가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소득수준, 주거상태, 가족관계, 건강상태 등을 조사한 데이터를 통해 선정한 독거노인에 대해,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생활교육과 각종 보건·복지서비스 연계·조정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노인 돌봄 수행기관(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이 행정시별 1개소씩 신규 설치·운영되며, 돌봄서비스는 물론 저소득 고위험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대상으로 응급안전 알림서비스(1144)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독거노인 에너지 드림사업 대상자 수도 확대해 도내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중 한국에너지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에너지 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자를 제외한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3800여명(제주시 2300, 서귀포시 1500)에게 전기세 등 냉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8년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26만회의 직접방문과 64만회의 안부전화를 실시했다.

 

, 4167회의 생활교육에 39000(누계) 노인이 참여했고, 792회의 각종 서비스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독거노인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포용적 복지영역으로 확대해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