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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권역별 공립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확충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립형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2개소를 확충한다.


 

도내 등록 장애인은 201812월 말 기준 35840명으로 제주도 전체인구의 5.37%이며, 특히 발달장애인(지적, 자폐)3740명으로 등록 장애인 수의 10.44%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20191월 현재 20개소(제주시 14, 서귀포시 6)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 등에서 시내()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권역별(동부, 서부) 공공형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주시 동부지역(조천) 1개소, 서귀포시 동부지역(표선) 1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며, 서부지역에도 연차적으로 확충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장애특성 상 학령기 이후 계속적인 교육(훈련)과 지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오는 2020년 지상3, 지하1층 규모의 발달장애인 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하고, 서귀포시발달장애인평생종합복지센터(가칭)도 연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은 권역별 공립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으로 돌봄의 사각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사회복지법인, 단체, 개인 등이 시설 설치신고 시에도 신속하게 예산을 반영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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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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