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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목표로 도시계획 재정비 실시

서귀포시에서는 123일에 2025년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도시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기반시설(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도시계획이다.


123일 오후 4시부터 서귀포시제1청사 별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이뤄진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관련부서 및 읍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변경) 용역 착수에 따른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용역의 배경 및 목적, 과업의 범위, 과업추진방향, 추진일정,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0년도 고시를 목표로 2017년 기 수립된 도시관리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071일 도시계획시설결정의 실효(일몰제)에 대비하여 도로 626개소, 공원 10개소 등 640개소에 대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제 및 변경, 도시기반시설 등 전반적인 재검토가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에서 추진되어 왔으나, 2016행정시로 재정비에 관한 사무가 위임되면서 이번 재정비부터는 서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입안을 하게 되었다. 서귀포시에서 입안하게 되면서, 좀 더 폭넓은 주민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관리계획 관련 민원을 해소하여 사유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며, 현실여건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으로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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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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