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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일주일째 실종, 경찰 공개수사 나서

제주에서 30대 남성이 일주일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김세명씨(31)의 행방이 일주일 넘게 밝혀지지 않음에 따라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 출신의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직장에서 퇴근한 이후 실종됐으며, 이에 가족들이 지난 16일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50분께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해 오후 3시33분께 제주공항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제주시 서문시장으로 이동한 김씨는 제주시청 방면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적이 끊겼다.

김씨는 키 175㎝에 실종 당시 흰색 모자와 베이지색 롱 페딩, 청바지와 회색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김씨가 평소 직장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목격한 경우 112 혹은 제주동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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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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