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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신년음악회 31일 개최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오는 131일 저녁 7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9년 새 희망을 담은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도립서귀포관악단 이동호 지휘자와 도립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에 정혜민, 유포니움에 백승연이 협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 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합창단의 <오페라 탄호이저중 기사들의 행진합창(바그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축배의 노래(베르디)> 3곡의 유명 낭만파 오페라 합창으로 시작하여, <살짜기 옵서예(최창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주호)>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4곡의 한국합창이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로 서귀포관악단이 <로엔그린 3막 전주곡(바그너)>과 유포니움 백승연의 협연곡 <의식(톰 다보렌)>, 소프라노 정혜민의 <베틀노래(이원주)> 등 활기차고 서정적인 음악 5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서귀포합창단·서귀포관악단·서귀포다문화합창단(특별출연)<한국환상곡(안익태)>을 합동으로 연주하고 막을 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도립서귀포예술단(739-7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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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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