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전 의견수렴 실시

제주시에서는 인구 50만 시대에 걸맞는 품격높은 도시 조성에 따른 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지난해 12월 용역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 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토지소유자 등 이해당사자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그 동안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사항과 지역 건의사항을 듣고자 211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동을 방문하여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174 도 전역에 추진한 도시관리계획을 보완하는 사항으로서 개발압력 집중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유도를 위한 성장관리방안의 수립 20207월 장기미집행시설 일몰제를 대비한 불요불급한 시설의 폐지 불합리하게 결정된 도시계획시설 및 용도지역·지구에 대한 변경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사전 착수설명회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일정을 감안하여 동지역은 구제주권, 동부권, 서부권 3개지역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읍면지역은 해당읍면을 찾아가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 설명회를 마무리하면 3월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한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에는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여 주민공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0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주민의 소리를 직접 찾아가 듣고 도시계획에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