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통물천 침수피해 제로화 된다

서귀포시는 장마 ·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한 호근동(호근, 서호동) 일대의 소하천 통물천사업을 마무리하였다.


통물천은 하천의 급한 구배, 하천폭 협소 및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하여 집중호우 시 유속이 빨라 하천 하상이 심하게 훼손되고, 소하천 수위 상승 및 배수배제 불량으로 저지대 농경지 및 하류부 가옥의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여 치수 대책이 필요한 하천이었다.



이에 신규사업으로 통물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였고, 시공 전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하여 주민설명회 개최하였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집중호우 시 하천 유속 감소를 위하여 하천폭 확장 및 하천의 급한 구배에 대한 하상보호공 시공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였다.


우선, 하천 개선이 필요한 0.75km 구간에 대해 사업을 착수하였고, 2018년 말에 하천 0.75km구간의 호안 정비와 하천폭 확장(5m10m), 교량 5개소 개설을 완료함으로써 서호, 호근 지역의 하천범람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에 일조하였다.

 

통물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로 인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물천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로 인하여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가 제로화 되길 기대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