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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생 모집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19년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홍보, 판매 마케팅 2개 중급 과정과 온라인마케팅 심화 과정 총 3개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 된다.

 

홍보판매 과정인 경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이나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이수하거나 수료한 농업인이여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이수 또는 수료한 도민이 대상이 된다.

 

인원은 과정별 26명으로 총 3개 과정에 78.

 

교육은 오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10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중급과정은 SNS를 활용한 홍보와, 온라인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오픈 마켓 활용 판매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심화과정은 온라인 상품 분석, 간이사업계획서 작성, 고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신청은 농가당 1과정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원예연구과(760-7225)로 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교육 과정을 선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오는 21일 개별 통보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수료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동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눠 농산물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홍보판매 기초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간접경험을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 선호도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연동 원예연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판매방법 다양화와 안정적인 판로 구축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준별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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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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