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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정책자문단 출범 시민과 소통강화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하였다.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은 시정 주요정책의 방향 설정, 새로운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자문을 구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하여 전문가,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 36명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설명, 2019년도 시정운영방향 설명, 위원장 선출, 건의사항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영보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향후 2년간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서 35명의 위원들과 함께 시정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보 위원장은 시민소통정책자문단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서귀포시민의 대표로써 정책자문은 물론 시민의견 수렴 등 정책자문단이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윤경 서귀포시장도 현 시대의 트렌드인 시민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변화 되어가는 행정환경 변화에 전문가의 전문성과 경륜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겠다고 말했으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은 가감없이 제언해 줄 것을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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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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