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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래시장 상인회·부녀회,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전달

동문재래시장 상인회(회장 김원일)와 부녀회(회장 박해례)19일 제주지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2049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상인회와 부녀회에서 실시한 떡국 나눔과 기부물품을 통해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모은 수익금으로, 적십자사는 후원금을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원일 상인회장은 상인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 물품을 내놓고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십자사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해례 부녀회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써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상인회 및 부녀회는 제주도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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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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