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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 불법 식품영업 집중단속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안전이 우려되는 파티 게스트하우스’ 6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식품접객업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파티 게스트하우스가 도미토리 형식으로 숙박비도 싸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2030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숙박시설인데도 불구하고, 낯선 사람들이 만나서 술을 마시는 파티인 만큼 안전문제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완화시키고 여행객 간 공간과 추억을 나누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키 위한 것.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미신고 일반(휴게)음식점 영업행위 영업신고 된 업종외의 타 영업여부 무등록(신고무표시 원료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조리목적 보관 여부 기타 법령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전시설(소방·가스·전기·CCTV ) 정상관리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 실수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지만, 미신고 또는 업종위반 영업행위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위해식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안전시설 부적정 등은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시정 조치할 계획이라며,“게스트하우에서는 식품위생 및 안전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무신고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으로 고발된 게스트하우스는 11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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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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