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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제주시 동부보건소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올해 7개 주요사업에 2530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보건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 고령화로 침체되고 있는 마을 분위기를 활기차고 건강하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관내 7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1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별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주민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건강증진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비만아동 관리사업 등 4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정제주 실현을 위한 병·의원의 협력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질환 요인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소독 및 예방접종 사업 등에 6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출산권장정책 일환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하기 위하여 난임부부 시술비와 저소득층 기저귀 및 분유지원 등에 23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민의 고혈압과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유발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로 질환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한 수명 연장을 위한 사업에 4억원을 사용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운영하면서 7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돌봄 기능을 수행한다.

 

도서지역인 우도면은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각종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진료인원 상시 배치하여 24시간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11000만원을 쓴다.

 

김영희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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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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