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로교통공단, ‘사랑의 확인벨’ 설치 전달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9일 오후 TBN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사랑의 확인벨설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사단법인 햇살마루 엄경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20개 제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이 대중소기업 농·어업 상생협력재단, 사단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추진하는 사랑의 확인벨지원사업을 통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아동 방치사고 예방을 위해 슬리핑 차일드 체크 벨을 전국 농어촌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설치관리해주고 있다.

 

20181227일 원주지역 10개 어린이집에 첫 체크 벨 설치를 완료한 이래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지역 어린이집 20곳에 총 27개의 체크 벨을 추가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사랑의 확인벨 전달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해준 고길림 제주도 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시대에 우리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제주시를 안심보육환경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 카펫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등을 통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온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담당교사 및 통학차량 운전자 교육 강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