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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하여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7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결과에 따라 수세식화장실로 정비할 방침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153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정비대상 1503가구 중 1300가구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고, 금년도에는 50가구에 1억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결과에 따른 사업비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 정비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으로는 서귀포시 관내 거주자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무연고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되며, 그 외 일반가구는 건축물대장 등재, 연령대별 등을 고려하여 내부기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과하여 순위에 따라 우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희망 가구는 121일까지 읍동주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760-6533) 또는 해당 읍동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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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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