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비 신규 지원

서귀포시는 올해 처음으로 1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역량이 우수하지만 노후된 건물에 입주하여 개보수가 필요한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장판 교체, 주방 개보수 및 화장실 개보수 등 내부 시설 리모델링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정읍에 소재한 집수리 자활기업인 오름지역자활센터 행복한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하여 시설 견적 및 시공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써 저소득층의 자활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수 여성가족과장은 “1월중 사업신청을 받고, 2월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상반기 내 사업을 빨리 마무리해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의와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