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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9일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 전달식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19일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교통방송(본부장 현병주) 공개홀에서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 전달 행사를 개최한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은 영유아가 차량 내에 방치되어 위험에 처했을 때 외부로 알리는 음향장치이다.


작년 7월 동두천에서 폭염으로 인해 통학버스 안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어린이 통학버스 내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대책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도로교통공단은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 보급이외에도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집 운행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은 작년 1227일에 원주시에 13대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의 경우에는 오는 19일 수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도내 31대 차량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9() 오후 130분에 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제주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도로교통공단 박길수 교육이사, 고길림 제주부시장, 제주도내 어린이집 원장 20명과 설치 업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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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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