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 서부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연중 모집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자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대정읍, 안덕면 지역주민으로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가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 보충식품(대상자별 조제분유, , 감자, 달걀, 우유 등)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매월 1~2회 가정으로 제공받고, 매월 1회 정기적인 영양 교육과 개별 상담 및 가정 방문을 통한 영양관리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65~80%인 경우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부담 하여야하나 201810월부터 제주도는 자부담액을 전액 지원하여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영양플러스 관련 문의사항은 건강증진팀 전화(064-760-6224, 6275)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