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도립서귀포합창단, 최상윤 상임지휘자 신규 위촉

서귀포시는 지난 3() 서귀포시장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상임지휘자에 최상윤 지휘자를 신규 위촉했다.


최상윤 지휘자의 위촉기간은 201913일부터 202112일까지 2년이며, 지난 20188월부터 시작된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 전국 공개모집에 따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합창단원들과 두 달여간의 연습과정을 거쳐 201811272차 실기전형 및 단원 평가까지 총 4개월 동안의 선발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최상윤 신임지휘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다 2008 플로리다주립대학교 합창지휘 석사과정을 거쳐 2011년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마쳤고, 2013년부터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현재 단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은 198711 창단한 이래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 등 연간 40여 차례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훌륭한 역량을 갖춘 지휘자와 함께 도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