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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년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2019년도 청정축산환경 조성으로 선진 축산업 기반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75개사업1294000만원을 투자하여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귀포시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분야에서는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한우인공수정지원 및 한우사육시설 개선 등 12개사업·75800만원을 투자하여, 제주 한우의 명품화를 확립하고, 고능력 한우집단 조성을 통한 품질 고급화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나간다.


가축방역 분야에서는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서귀포를 실현하기 위해 전염병 예방 및 방역지원 등 악성가축전염병 완전 차단에 14개사업 28600만원을 투자하여, 축산농가 보호 및 청정 축산 브랜드 제고한다.


축산환경분야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사업장 조성 및 냄새저감 사업에 10개사업459400만원을 투자하여 양돈장 등 냄새민원 해결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 집중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6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말 산업 분야에서는 인프라 조성 지원 및 승마인구 활성화를 위하여 6개사업·3억2300만원,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곤충 및 양봉 분야에서 5개사업·39800만원을 지원하여 신성장 산업육성 및 FTA 대응 등 산업경쟁력강화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하 농수축산경제국장은 “2019년을 청정제주에 걸맞은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고령농 및 여성농 등 소규모 농가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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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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