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말, 동장군 찾아 온 제주지방

산간 대설 주의보, 이번 주말 '추운 날씨'

제주 지방에 연말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8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예상 적설량은 29일 오후까지 산지 1030, 산지 외 지역 27.

 

1228일 금요일 아침 제주 대부분 지역이 눈이 내리고 있고, 서귀포시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제주시 2, 서귀포시 1도로 영하의 날씨가 우려되고 있다.

 

29일 아침기온은 제주시 2, 서귀포시 0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28일 아침 산간 도로(1100도로, 516도로)와 중산간 도로(번영로, 평화로, 애조로, 연북로)에는 결빙되는 구간이 많아 안정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대책본부는 관련 기관·부서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도로관리청별로 폭설시 신속히 제설 작업을 벌이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산간 도로를 지나려는 도민과 관광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중산간 이상 지역 비닐하우스·축사 시설과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