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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하모닉앙상블 제주신년음악회 제주아트센터

세계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이자 유럽클래식음악의 심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 제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제주시(아트센터) 특별기획초청 신년음악회 콘셉트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우리나라 주요 5개 도시 투어공연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14일 서울예술의전당 공연을 비롯하여 강릉, 인천 등에서 예정되어있고 제주아트센터에서는 111일 개최된다. 모든 연주자는 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단원인 현악4부와 목관5, 금관과 타악기 멤버 13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로 선정된 세계 최정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비엔나필하모닉은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칼뵘(Karl Boehrn)과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로린마젤(Lorin Maazel) 등 거장 지휘자와 다수의 협연을 진행하였고, 한스리히터, 구스타프말러, 푸르트벵글러 등이 전설적인 음악가들이 지휘자를 거쳐간 정상의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매년 1111시에 개최되는 빈필신년음악회는 최고의 지휘자를 초빙해 세계 40여 개국에 동시간 공연실황을 중계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벤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한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레하르의 금과은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언 댄스, 베르디 및 드볼작의 왈츠 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곡되어 빈필하모닉 2019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11일 오후730분이고, 13만22만5000원으로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티켓구매는 12279시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http://arts.jejusi.go.kr)만 가능하다. 당일은 잔여석에 한해서 현장에서 카드결제로 가능하다.


제주4.3유족, 노인, 다자녀가족 등은 50%할인,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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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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