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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프라자 제주 윈터 아트 로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Ramada Plaza Jeju, 대표 권석택)이 제주도민,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메세나의 일환으로 ' 바다가 보이는 호텔 갤러리’ <윈터 아트 로드>를 시작한다.

 

제주 메세나 협회, 미술전문단체 파트론(Patron, 대표 이장희)과 함께하는 메세나 프로젝트로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미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리스트 총 35점 가량 출품되며, 오는 12 20일부터 2019228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윈터 아트 로드>는 제주도의 올레길을 걷듯이,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호텔 내부의 길을 지도를 따라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아트 로드 Art Road’의 컨셉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다 풍광과 함께하는 조각 작품들이나, 제주의 문화가 녹아 든 역사적인 회화 작품을 관람하면서 누구나 곳곳에서 다양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강요배, 이강소, 김용환, 강동언 등 작가들의 호텔 내 작품을 새롭게 조명 할 뿐 아니라, 송재경, 강문석, 성창학, 양경식 신기영, 김규리 6명 작가들의 대표작이 이번 갤러리를 위해 특별 초청되어 전시 된다.

 

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조각 작가 강문석, 성창학 조각가의 작품과 바다 배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각을 위한 바닷길’, 민화 작가로 데뷔한 배우 김규리 씨의 민화 <봉황공작도>와 제주의 문화를 민화에 녹여내 호평을 받고 있는 신기영 작가의 <책가도>를 함께 선보이는 민화길등 컨셉에 따른 다양한 아트로드를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 유람선처럼 지어진 호텔 건축 구조의 특성을 활용하여, 긴 호텔 동선을 아트로드로 활용하였다. 고객뿐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도 호텔을 친근하게 방문하여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주의 문화가 녹아 든 다양한 작품을 선별하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드는호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앞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윈터 아트 로드Winter Art Road’ 전시 전은 오는 2019228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며, 파트론의 미술전문 아트 플랫폼 (www.patron.center)에서도 온라인 갤러리로 만나볼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홈페이지 (www.ramadajeju.co.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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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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