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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주시 퇴·액비유통협의체 운영 활성화 추진

제주시는 지역내 가축분뇨 퇴비·액비의 이용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경종농가, 축산농가, 전문유통주체, 생산자단체, 행정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촉진을 위해 지난 12일 제주시청 3별관 열린정보센터에서 개최된 제주시 퇴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퇴액비 품질향상을 위한 지도 및 교육 등 유통협의체의 활동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운영협약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비·액비의 생산방법에 대한 지도 및 활용에 관한 홍보, 작목별 적정 시비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퇴비·액비 사용에 따른 지역주민의 민원상담 부분이 포함되었다.

 

유통협의체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운영 활성화 및 액비 이용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 참여 주체별 역할이 중요해 졌다 이를 통해 행정에서는 계획수립, 사업지원, 지도·교육·홍보 등을 해나가고 경종농가는 작목반 단위로 집단화 조성을 통해 액비 이용을 도모하고 유통주체는 양질의 액비 생산과 부숙된 액비만 농경지에 살포하여 화학비료 대체를 통한 친환경적인 자연순환농업 육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확충을 통한 자원화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퇴·액비유통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가축분뇨발효비료인 액비의 처리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협의·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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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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