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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칼호텔, 겨울맞이 특센메뉴

제주칼호텔이 겨울을 맞아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셰프 추천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제주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는 라이브 코너에 제동한우 메뉴를 추가했다. 청정 환경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워낸 제동한우의 업진살, 안창살, 양지살, 치마살을 즉석에서 맛있게 구워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한일식당 ‘사라’에서도 제동한우 메뉴를 선보인다. '제동한우 토시살구이 정식'은 소 한 마리당 소량만 생산되는 귀한 부위인 토시살을 정성껏 조리한 토시살구이와 담백한 꿩만두수프, 깔끔한 메밀국수 등이 한 상에 푸짐하게 차려진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겨울 코스 메뉴로 매화세트를 준비했다. 매화세트는 깊은 국물맛이 일품인 겨울 별미 굴탕면과 돼지삼겹살찜, 광동식 해산물 볶음 요리, 호부추 잡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겨울 인기메뉴인 굴탕면은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의 대표 메뉴인 빌레세트도 겨울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했다. 명품 안심 스테이크에는 신선한 왕새우구이를 곁들이고, 게살 타르타르와 티라미스 케이크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도 새롭게 변경하여 연말연시 모임에서 즐기기 좋은 로맨틱한 디너를 마련하였다.


그 밖에 로비라운지에서도 허니 자몽 블랙티, 리얼 초코초코 등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제주칼호텔의 겨울 프로모션 메뉴들은 2월까지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kalhotel.co.kr/jeju)나 전화로 예약,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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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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