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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청소년 주류 판매 10개업소 적발

청소년에 대한 주류 판매행위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던 지난 1115일부터 1211일까지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 132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일부 위생업소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주류제공 묵인 등의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행위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예방 차원에서 점검이 이루어졌다.

 

반음식점 중 소주방, 호프집, , 라이브 등 야간에 주류를 취급하는 업와 유·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행위와 업종위반 행위에 중점을 두고 단속이 이루어졌고, 이와 병행하여 조리장내 식품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도 실시되었다.

 

검결과, 점검업소 132개 업소 중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하였으, 반내용으로는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4, 일반음식점 업종위반 행1,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5건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였다.

 

주시 관계자는앞으로 청소년 유해 우려 업소 및 식품위생 업소에 대한 지역별, 순차적 지도점검을 통하여 불법영업 근절 등 건전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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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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