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강 제주휠체어농구, 가자 리그 4연패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과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이 휠체어농구리그 왕좌를 두고 격돌한다.


제주휠체어농구단은 지난 97일 개막한 KWBL휠체어농구리그 1라운드 개막전 경기에서 라이벌 서울시청에 충격의 대패를 당한 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3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111패로 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부형종 단장은 정신력과 전술을 재정비하며 준비한 만큼 챔피언결정전 단 2경기에서 승부를 확정지어 대회 4연패에 꼭 등극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서울시청과의 챔피언결정전을 대비해 모든 선수들의 무차별 폭격을 위한 슛 연습에 집중하는 한편, 상대 주득점포인 조승현(센터)과 이윤주(포워드), 오동석(가드)의 외곽포를 봉쇄하는 전술훈련을 하는 등 공격과 수비 전환 부분에서 수비에 대한 부분도 흐트러짐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의 주포인 김동현(센터)선수는 리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4연패 달성이 목표라며 챔프 결정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3라운드를 치르면서 우리 팀에 대한 전력도 많이 노출이 되고, 상대팀에서 전술 분석도 많이 하고 있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리그전 첫 경기를 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전경민, 황우성(가드), 김호용(포워드), 김동현, 송창헌(센터)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