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위성곤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 확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어온 남원읍 남원리 지역에 배수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11, 서귀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의 반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반영이 결정된 지역은 남원1리 사우나 주변 상습침수지역과 남원2(서의동 하류) 침수지역 등이다.

 

해당지역은 유출수로가 없거나 배수시설이 미흡하여 태풍 또는 집중호우 발생 시 주택지와 도로 및 농경지의 침수가 발생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월드컵경기장 및 체육공원의 전기설비는 2000년 시설된 것으로 노후로 인한 비정상 작동 등 시설 이용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및 체육시설 보안등 개선사업의 당위성과 정부지원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고, 이번 특별교부금 반영을 통해 해당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 것이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반영으로 서귀포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서귀포 시민들의 안전과 안정적인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