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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

200년 전, 물질에 나섰던 금덕이 폭풍우를 만났지만 바닷속 암초에 발이 닿아 목숨을 건졌고 이후에 암초, 제주어로 금덕이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 과연 실체는 있는 것일까?

 

표선 포구에서 남동쪽 4km 해역에 있는 금덕이여’, ‘탐라분화구라고 새 이름까지 붙여졌지만 생태환경과 지질학적 가치, 생성과정 등에 대한 실체는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진 게 없었다.


 

제주MBC(대표이사 사장 이승염)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연출 오승철 기자)을 통해 금덕이여가 단순한 바닷속 암초가 아니라 거대한 해저분화구란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탐라분화구에서 채취한 암석을 분석해 탐라분화구가 수성화산이 아니라 육상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이후에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방송 사상 최초로 탐라분화구 61미터까지 들어가 분화구 밑바닥을 촬영했고 금덕이여와 분화구 주변의 해조류와 산호류, 어류, 갑각류 등의 살아있는 생태계를 영상에 담아냈다.

 

창사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제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탐라해저분화구, 금덕이여의 비밀1211() 저녁 8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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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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