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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사회교육에 도민 2만7808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에서는 11월 현재 도민사회교육 102개 과정 중 97개 과정이 완료됐고, 총 2만7808명이 참여해 당초 계획 대비 95.5% 달성했다.


사회교육 분야별로 살펴보면, 삼춘에게 듣는 제주자연이야기, 세계지질공원 찾아가기 등 자연문화체험 9개 과정에 739명이 ,탐라의 얼 아카데미, 제주어와 제주문화 이해 과정 등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5개 과정에 233명이,경제알기, 지역특산물 SNS 마케팅, 유용미생물 활용 생활화 교육 등 도민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역량과정에는 16개 과정에 3832명 등.

 
해설이 있는 미술관여행, 건강등산교실, 여행상식 등 도민들의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에는 7개 과정에 285명이, 도민이 교육에 대한 열의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 3개 과정에 1만4364명 등이다.


 또한 외국어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22개 과정에 2889명, 정보화교육은 스마트폰, 블로그만들기, 엑셀 등 29개 과정에 1843명이 강의를 들었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도민교육을 제주의 다양한 가치 이해와 정체성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 등을 강화해 도민들이 제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으로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장위주의 교육과정은 사전에 방문지 지식 등을 습득한 후 현장에 가서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심화과정을 신설해 도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도민사회교육 계획은 2019년 1월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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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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