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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동, “차별화된 명품 문화예술 마을” 만들기

문화와 예술, 사람이 더불어 살아 숨쉬는 마을정방동에서는 2018 문화와 예술 공간을 확산시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였다.


정방동에서는 핵심전략중 하나로 문화예술로 활기차고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해 정방동 문화예술마을 벽화조성사업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이중섭로, 명동로 등 주요 상가 지역 19개소에 오브제(objet) 벽화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지역 중심 상권인 명동로에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젊음의 문화 거리로 재탄생하기도 하였다.

 

특히, 명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 부터 명동로 보행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명동로 가로환경 개선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명동로 휴먼트리 등 시설물 재보수공사를 비롯 9개 사업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보행에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계절 꽃피는 화단조성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쾌적한 도심환경과 휴식이 있는 정모시 쉼터 조성을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정모시 쉼터에 자연석을 이용한 돌담을 쌓아 제주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공원길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돌담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문화마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방동(동장 현종시)에서는 문화예술,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는 정책으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명품 문화예술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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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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