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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우수 도서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표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시행한 40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및 결과, 참가자 만족도 등을 심사하였으며 23개 도서관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2018. 11. 26.), 2018125일에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학의 일상화와 생활화를 목적으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책·현장·사람이 만나는 형태의 새로운 독서 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표선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제주라는 주제로 사라져가는 제주의 문화적 유산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제주의 자연, 언어, 역사,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15회의 강연을 운영하였으며 자연사랑 갤러리와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추사 유배지 등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표선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문화의 구심점이 되기 위하여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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