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는 2018년 12월 5일(수)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본부장실에서 전구체 B-세포 림프모구성 백혈병 질환을 앓고 있는 고○○(남, 6세)군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1997년부터 모자보건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가사랑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후원함 설치 등으로 통해 마련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불임가정을 후원대상으로 선정하여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271명에게 7억 83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하였다.

협회는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지원에 관한 조사․연구․교육 및 홍보업무를 추진하는 비영리 법인이며, 제주지역에서도 가족보건의원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출산육아용품대여점 운영, 수눌음육아나눔터 2호점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간사단체를 맡고 있다.

강세환 본부장은 “환아가 하루빨리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부모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후원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증질환아 및 저소득가정에 의료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