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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및 연말연시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관리 강화, 제주시

제주시에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성수식품인 케이크 및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연말까지 제과점, 식품제조업체, 대형마트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점검대상은 케이크류 제조가공업소, 제과점 등 30여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아울러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유통중인 생식용 굴, 미역, 매생이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연장 및 변조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이와 아울러 판매중인 케이크를 수거해 허용외 타르색소, 보존료, 식중독균 등을,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은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중금속 등 식품의 위해성분 등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성탄 및 연말연시가 되도록 안전식품 유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위생관리과(728-2631~3)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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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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