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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철 재난대책평가‘전국 3위’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전국 3)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상금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2억 원도 교부받는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재난 관심도, 재난 유형별 피해 예방 요령 홍보, 재난 예경보시스템 관리, 군 협력체계 등 인명피해 최소화 추진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2018도 우수기관으로는 제주를 포함해 4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2018년도 평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8. 5. 15~2018. 10. 15.)에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보호 대책,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 대책, 방재물자 긴급 동원 체계 구축, 예방 홍보 및 교육추진 등 지난 2~5월까지 사전 대비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호 태풍 솔릭태풍 내습 시 소정방폭포에서 실종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대책기간 운영 평가에서 대응부분에 다소 부진하게 평가돼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의 최소화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재난대응체계와 도민홍보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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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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