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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주의보', 잘 살펴보고 사야

제주시 23개업체. 102점 적발

짝퉁 명품이 나돌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한 지식재산 존중문화 캠페인과 부정 경쟁행위(위조상품)단속을 실시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팀과 제주시에서는 합동으로 지난 28.29일 이틀에 걸쳐 다중 상가 밀집 주변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판매로 인한 대내·외 경제적 문제점, ·형사상의 제재 등의 안내 및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면서 건전한 상거래질서 및 지식재산 보호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단속 결과 400여개 업체 중 23개 업체에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의류, 신발, 신변장구(혁대, 악세서리, 열쇠고리 등) 102점의 물품을 적발했다.


적발 품목별로는 귀걸이(45), 목걸이(14)등 신변장구가 대부분(63) 차지하였고 지갑(13), 폰케이스(6) 순으로 많았으며, 상표별로는 샤넬(63), 루이비통(10), 불가리(6), 티파니(5) 순이다.


 

제주시에서는 위반업체에 대하여 시정권고를 하였으며 재차 적발될 시에는 고발조치 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향후 적발 업체 시정여부 확인 및 위조상품 판매와 진열 금지 협조 안내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단속은 연중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6월에 실시하여 7개업소 53점의 물품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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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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