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제주인자위’)는 11월 28일(수) 오전 11시, 제조업분과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조업 분과위원회는 제주형 제조업의 일자리 진단 및 제조업분야 인적자원개발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방자치단체(1명), 학계(1명), 공공기관(1명), 공기업(1명), 산업계 대표(1명), 경제단체(4명) 등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금번 분과위원회에서는 △2018년 제조업분과 성과실적 △2018년 제주지역 교육훈련 수요공급조사 결과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결과 등을 공유하고, 추가적으로 제주지역 제조업분야 이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제조업분과 성과로는, 5차례의 회의 및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내 제조기업 대상으로 교육훈련 상시수요조사를 추진하여, 전기 관련 분야 교육훈련 3개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제주대학교 축제 행사장 내에서 중소제조업 인식개선 캠페인운동 △전국에서 제조업 부가가치 창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기지역의 우수제조산업 벤치마킹 시찰 △근로시간단축 관련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년도 제조업분과 주요실적으로는 제조업분야 현안과제 3가지를 발굴하여, 언론기고 및 도정정책제언을 한 바가 있다.
제조업 분과위원장(정인철 제주바이오기업협회 회장)은 “2018년도는 전년도 도출된 현안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세워, 지역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최우선과제로 도내 대학축제 등 청년들이 밀집되는 공간에서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며 “도내 중소제조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은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향후에도 제조업분과가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