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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9차 추가 모집

제주시는 일을 하는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127()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20184월부터 첫 시행된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11월 현재까지 61명이 가입하여 근로소득장려금 1억860만원을 지원하였고, 이번 9차 추가 모집이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청년희망키움 가입대상은 생계수급 가구 중 1인 가구 기준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20% 이상에 해당하는 청년(15~34)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할 경우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청년 총소득-334,421원의 63%)을 지원하며 3년 최대 지원 금액은 2106만원이다.


통장 가입의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여야 하며, 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소득장려금을 모두 지원받기 위해서는 3년 이내 생계급여 탈 수급을 하여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 신청은 주소지 읍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소득신고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이고 가구별 특성에 따른 추가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제주시는 자산 축적기회가 많지 않았던 청년 수급자에게 차별화된 별도의 추가 근로인센티브 형 자산형성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가입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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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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