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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희망드림하우스 1000만원 전달 및 집수리 봉사

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지점장 이일광)은 지난 24일 용담2동 주택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드림 하우스'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지점장 이일광) 5명과 용담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오태종) 15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방충망,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종 집기들을 들어내 집안을 정리하고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살림살이와 물품들을 새롭게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일광 지점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를 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정 할아버지는 "혼자 생활하면서 집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올 겨울은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희망드림하우스 집수리 봉사는 건설공제조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 주거활동 개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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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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